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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문제집부터 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야 시험을 잘 볼 것 같아서 문제집에 집중하게 됩니다.

저희 딸도 시험기간이 되면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험공부를 하다 보면 한 가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바로 교과서를 다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문제집을 풀다 보면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문제의 답은 알겠는데 왜 그런지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교과서를 다시 읽어보면 배웠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시험공부에서 교과서를 다시 보는 이유와 저희 딸의 공부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문제집만 계속 푸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문제집을 많이 풀면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헷갈린다면 문제만 계속 풀기보다 기본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딸도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 나오면 교과서나 수업 내용을 다시 확인합니다.

문제의 답을 외우는 것보다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 교과서는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기 좋은 자료입니다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교과서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할 때 교과서를 다시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하셨던 부분이나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은 따로 표시해 두면 좋습니다.

문제집을 풀다가 관련 내용이 헷갈릴 때 교과서에서 다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우리 딸은 문제를 풀다가 모르면 다시 찾아봅니다

저희 딸은 문제를 풀 때 답을 먼저 보지 않고 끝까지 먼저 풀어본 뒤 답을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틀린 문제를 확인하다 보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개념 자체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답지만 계속 보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나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찾아봅니다.

그리고 다시 문제를 풀어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단순히 정답을 외우는 것보다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역사 공부는 교과서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저희 딸이 공부하기 싫을 때 아빠와 역사 놀이를 하는 이야기를 앞에서도 했습니다.

역사는 특히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다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빠가 설명해주는 내용을 들으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그다음에는 어떤 일이 있었지?”

하고 질문을 주고받다 보면 자연스럽게 앞뒤 내용이 연결됩니다.

혼자 외우는 것보다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딸에게는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5. 영어도 교과서에서 모르는 부분을 확인합니다

영어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단어와 문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딸도 영어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이 있으면 교과서에서 관련 내용을 다시 찾아봅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따로 확인합니다.

저는 딸에게 하루에 한 단어라도 외우자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외우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6. 수학도 개념이 헷갈리면 다시 확인하기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비슷한 유형이 반복됩니다.

하지만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비슷한 문제에서도 계속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희 딸은 수학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던 문제도 따로 확인합니다.

풀이 방법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기본 개념을 다시 살펴보고, 필요하면 아빠에게 설명을 부탁하기도 합니다.

7.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문제보다 아는 내용을 확인하기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새로운 문제를 계속 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시험 직전에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틀렸던 문제나 헷갈리는 개념을 다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딸도 시험 직전에는 그동안 공부하면서 표시해 두었던 부분을 다시 확인하려고 합니다.

이미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시험을 앞두고 마음을 조금 차분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공부 계획은 상황에 맞게 바뀌어도 괜찮습니다

저희 딸은 공부 계획을 세워도 항상 조금씩 바뀌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문제집을 먼저 풀려고 했다가 교과서를 다시 보기도 하고, 한 과목을 공부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다른 과목의 순서를 바꾸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계획이 바뀌는 것을 걱정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다 보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새롭게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계획표를 완벽하게 지키는 것보다 그날 필요한 공부를 찾아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시험공부를 할 때 문제집은 정말 중요한 공부 자료입니다.

하지만 문제집만 계속 풀기보다는 교과서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딸도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교과서를 다시 찾아봅니다.

역사는 아빠의 설명을 들으면서 교과서 내용을 다시 연결해보고, 영어는 단어와 문법을 다시 확인합니다.

수학은 틀렸거나 시간이 오래 걸렸던 문제를 다시 풀면서 개념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다 풀고 나서 답을 확인하는 습관도 유지하려고 합니다.

공부 계획도 항상 똑같이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면 그날그날 계획을 바꾸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갑니다.

저는 딸의 공부를 지켜보면서 좋은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만큼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험공부를 하다가 문제의 답은 알겠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면 잠시 문제집을 내려놓고 교과서를 다시 펼쳐보세요.

그리고 배웠던 내용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

문제집은 문제를 연습하게 해주고, 교과서는 개념을 다시 이해하게 해 줍니다.

두 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시험공부를 조금 더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